​데미소다, 아이돌 서바이벌 오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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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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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 동아오츠카의 데미소다는 2014년도 TVCF모델 자리를 건 서바이벌 오디션 '아이돌 댄스대회 D-스타일'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대한민국 미술아이돌 소문난대회 다!모여라'를 통해 모델을 선정한 데미소다는 올해 마찬가지로 광고모델 자리를 두고 펼쳐지는 국내 대표 아이돌들의 치열한 서바이벌 댄스대회를 진행한다.

국내 아이돌 그룹의 춤꾼 멤버 14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댄스대회는 '젊음'과 '열정'을 컨셉으로 한 만큼 참가자들의 개성과 재치 넘치는 박빙의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데미소다는 지난 24일 김소정·AOA·소년공화국·마이네임·타이니지·탑독 등 사전심사를 거친 그룹 중 대표멤버 총 남자 14명, 여자 13명이 예선전을 펼쳐 남자 6명, 여자 6명이 결선에 진출했다고 전했다.

데미소다는 오디션 과정을 담은 4부작 특집프로그램 '아이돌 댄스대회 D-STYLE'을 제작하고, 4월께 방영할 예정이다.

한편, 데미소다는 지난해 서바이벌 미술대회‘대한민국 미술아이돌 소문난 대회 다!모여라’를 통해 선정된 우승자 재경(레인보우)의 작품을 제품 패키지 디자인으로 활용하고 소속팀 레인보우를 광고모델로 기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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