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트니코바, 김연아 올포디움 질투? "사진 조작 실력이 갈라쇼 녹색어머니회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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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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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소트니코바 페이스북]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피겨여왕 김연아가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선수 최초로 올포디움(All Podium)을 달성해 화제인 가운데 이번 소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페이스북에 게시한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잇다. 

편파 판정 의혹과 엉성한 갈라쇼 무대로 논란을 일으킨 소트니코바는 김연아의 실력을 인정하지 못하는 듯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연아 선수와 자신의 점프 모습을 비교한 사진을 올렸다. 

소트니코바가 올린 사진 속에는 김연아와 자신의 점프하는 모습이 나란히 담겨 있다. 

소트니코바는 해당 사진을 통해 자신이 김연아보다 더 높고 정확한 점프를 뛰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조작 의혹이 불거졌다. 

소트니코바의 사진을 살펴보면 빙판 얼음의 색이 자연스럽지 않다는 것. 

소트니코바가 올린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올포디움 질투나서 그런거 아냐?", "김연아 올포디움에 할 말 있나? 조작 사진 만들 시간에 연습을 더 하지", "빙판 사진 조작 실력이 갈라쇼 녹색어머니회 수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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