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각종 범죄로부터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자 2억6400만원을 들여 방범용 CCTV(12개소에 52대)를 추가로 설치 한다.
시는 이번에 설치되는 방범용 CCTV는 하남경찰서와 협의해 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과 시민 설치요구가 많은 지역에 우선 설치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내달 초 계약심사와 행정예고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곧바로 착공에 들어가 올 7월쯤 준공할 방침이다.
이로써 창우동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운영하는 방법용 CCTV는 666대로 신속한 대응을 통한 시민안전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신장동 시립은방울 어린이집 등 어린이 보호구역에도 CCTV 8대를 추가 설치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되는 CCTV는 200만 화소급으로 지능형 추적 카메라가 설치돼 미세한 부분까지 식별이 가능하다”며 “CCTV 설치가 마무리 되면 더욱 안전한 도시로 거듭 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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