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오석 부총리.(사진=기획재정부)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정부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 과 관련해 "내용 뿐 아니라 시기적으로 매우 적절했다"고 밝혔다.
현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현재 세계 각국이 위기 이후 저성장을 탈피하기 위해 경쟁적으로 구조개혁과 성장동력 발굴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현 부총리는 "지난 주말 시드니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회의에서 세계 각국의 경제지도자들도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주목하며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은 향후 세계 경재정책의 방향을 선도하는 조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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