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맞춤형 특별 위생교육으로 식품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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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7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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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고기석 기자 =양주시는 27일 여성보육비전센터 4층 회의실에서 ‘식품판매업소 맞춤형 특별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교육은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해 슈퍼마켓, 하나로마트, 식품소분업, 식품운반업 대표자 및 위생관리책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식품안전 양주시 구현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공중위생팀장의 식품위생법 교육, 이물신고 처리지침 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이 끝난 후 궁금한 사한에 대한 질의 및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인사말에서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판매 작업장과 개인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과 시민에게 판매하는 모든 식품의 영양과 질적 향상을 높여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해 줄 것, 관내 생산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판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관내 식품판매업소들이 위생에 더욱 더 철저를 기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식품위생 관련 교육을 적극 추진해 식품안전 양주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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