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샵 측은 "홈쇼핑 20주년을 맞아 홈쇼핑 산업 성장의 원동력이 됐던 리빙 카테고리를 재조명하는 한편 트렌드를 선도하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리빙 행사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GS샵은 이번 리빙컬렉션을 통해 생활용품·주방용품·식품·건강식품·교육·레포츠·렌털·생활가전·침구 등 9개 카테고리 130여개 상품을 전시했다.
특히 침실·거실·주방·플레이룸 등 생활의 기본이 되는 공간별로 상품을 전시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서지희 더손 대표가 주방용품의 활용팁, 식자재를 활용한 컬러매칭, 플라워스토리 등의 노하우를 전하는 라이프 스타일 클래스를 열었다.
GS샵은 이번 컬렉션을 리빙상품 방송에 활용하고, 고객참여형 테마쇼핑몰 디토를 통해 인터넷과 모바일에서도 선보인다.
허태수 GS샵 사장은 "그동안 홈쇼핑은 수많은 리빙상품을 히트시켜 왔지만 저렴한 가격과 다구성을 앞세운 상품이 대부분이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GS샵은 트렌디하면서도 가치 있는 상품을 제안하는 것은 물론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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