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aT 경남지사에 따르면 ‘식품기업 원가절감 및 원가계산 실무’ 과정은 지난해에 운영했던 ‘식품기업 원가관리’과정의 교육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실질적인 재료비, 노무비 등을 계산할 수 있는 실습부분을 대폭 강화해 개편한 과정이다.
주요 교육 대상은 식품제조․가공․유통업체 및 농어업 법인 임직원, 생산관리․재무관리 업무 담당자 등으로 재직근로자에 한한다.
교육은 2일에 거쳐 총 13시간동안 진행된다.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돼 2만원의 자부담금만으로 교육에 참가할 수 있다.
기업경영의 활동으로 시작하는 이번 강의는 ‘기업경영과 재무정보’, ‘원가절감의 방법 및 사례’, ‘낭비제거로 원가절감’, ‘원가관리와 원가계산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낭비제거로 원가절감’에서는 낭비분석과 개선에 대한 실습이 진행된다.
특히 ‘원가계산실습’에서는 주재료비 및 부재료비의 산출실습, 노무비 및 경비의 산출실습 등을 진행해 이 과정을 마치고 나면 실질적인 원가관리 업무 효율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aT 경남지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aT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edu.at.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교육운영팀(031-400-352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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