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은 이를 위해 지난 24일부터 내달 31일까지 6주간에 걸쳐 싸이카와 교통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이륜차 특별단속은 3월 행락철 전·후로 대형 바이크 동호회의 위력과시와 난폭운전 등 불법행위 증가가 예상되고 있는데다 경미한 사고에도 안전모 미착용, 인도침범, 난폭운전 등으로 인해 운전자가 사망·중상으로 이어지는 등 그 피해가 심각하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올바른 이륜차 운행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본격적인 단속에 앞서 1주일간 이륜차를 많이 사용하는 업체와 학교 등 관련기관을 방문, 사전 충분한 홍보·계도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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