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은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 교육훈련동에서 대학생 마케터 프로그램인 '아시아나 플라잉 마케터(Asiana Flying Marketer)'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달 초부터 2주간 아시아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인원 중에서 선발된 12명의 '아시아나 플라잉 마케터'는 월까지 블로그, SNS 등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활동과 매월 정기모임을 통한 개인 및 팀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시아나 플라잉 마케터 1기는 오는 5월 아시아나항공에 도입되는 A380홍보, 항공기 도입행사 지원 등 주로 A380 도입과 관련된 활동을 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프랑스 툴루즈의 에어버스(Airbus) 본사 견학 기회 제공 및 후원금을 수여한다.
아시아나항공 여객마케팅 부문 송석원 상무는 "'아시아나 플라잉 마케터'를 통해 대학생 등 젊은 세대들의 공감을 보다 더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참가자들은 온라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에도 참가하여 다양한 마케팅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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