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특수대응단이 중앙소방학교 소방간부후보생들의 특수구조분야 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양형)는 “26∼27일까지 양일간 도 특수대응단에서 중앙소방학교 제19기 소방간부후보생 30명이 항공구조훈련 및 테러대응 등 특수구조분야 교육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방간부후보생들의 현장 활동 이해와 재난현장에서 강한 지휘역량을 배양하고자, 중앙소방학교에서 전국 최고의 특수재난 대응능력과 장비를 보유한 경기도 특수대응단에 위탁교육을 의뢰해 추진됐다.
한편 소방본부 관계자는 “최근 재난 형태가 대형화 특수화됨에 따라 화학사고 대응 및 항공구조 등 특수구조분야 전문성 강화와 실전대응능력 향상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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