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 내달 1일 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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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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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국제성모병원이 다음달 1일 오후 2시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한다.

국제성모병원 야외 무대인 노천광장에서 열리는 이 축제에는 가수 주현미의 공연을 시작으로 퓨전 국악공연, 타악 퍼포먼스, 뽀로로 어린이 인형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석자들에게는 선착순으로 국제성모병원 식물체험장에서 재배한 청정 채소, 축하 떡, 음료 등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풍성한 경품도 나눠준다.

인천시 서구 후원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17일 1000병상 규모의 대형종합병원으로 개원했다. 25개 진료과목, 12개 전문진료센터를 갖췄다. 특히 재발하거나 전이된 암을 통합진료 하는 전이재발암병원,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장수의학센터 등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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