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27~28일 양일간 정부세종청사 행복청 종합사업관리상황실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 내 부지조성, 공공청사 등 43개 주요 건설현장 관계자(27일 현장소장, 28일 감리단장)들과 ‘명품 행복도시 건설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토 균형발전 등 행복도시의 가치를 공유해 명품도시 건설의 주역으로서 자긍심을 부여하고 공사 관계자들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복청은 간담회에서 행복도시 건설의 의미와 건설기술자의 역할을 강조한 데 이어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 제고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행복도시 건설공사 현장관리 주요정책에 대한 전파교육을 통해 ▲현장관리 행복 마일리지제 ▲공사차량실명제 ▲공사용전용도로 운영 ▲비산먼지 저감대책 등의 적극적인 이행을 주문했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성공적인 도시건설은 현장관계자는 물론 공무원과 주민들, 각 분야의 전문가가 함께 노력해야 성공할 수 있다”면서 “현장관계자들이 자유롭게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행복도시를 세계 최고도시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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