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대란, 현실화될까? 이통사 몸 사리기 급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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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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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대란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불법 보조금과 정부의 시정명령을 지키지 않은 이동통신사들에 대한 영업정지가 임박해 고객 유치 경쟁이 치열해자 ‘304대란이 일어나지 않겠느냐’는 추측이 난무하고 있지만 실체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2월 말 대란이 우후죽순으로 터지자 3·1절에는 301대란, 4일에는 304대란이 등장했다. 하지만 이는 영업정지를 앞둔 이통사들이 과도한 보조금을 투입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에 등장한것으로 사실상 실체가 없다.

방통위는 불법 보조금 관련해 3월중 제재를 예고했다. 특히 주도적 사업자에 대한 영업정지 등 강력한 제재 방침을 밝힌 상태다.

304대란에 네티즌은 “304대란, 일어나지도 않았는데 화제부터 되서 안 일어날 듯” “304대란, 이통사들 몸 사리기에 바쁘겠지” “304대란, 301대란 꼴 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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