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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청양대 복수학위제 선발학생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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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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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4일 학생 6명 캐나다로 출국…해외취업 등 기대 -

사진=청양대학 캐나다 출국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립청양대는 4일 글로벌 인재 발굴 육성과 해외취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선발된 복수학위제 참가 학생 6명이 캐나다 밴쿠버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이번 복수학위제 프로그램에 선발된 학생은 캐나다에서 1년간의 학업을 마치고 현지 업체에서 1년간 인턴생활을 하게 되며, 향후 일정 자격요건 갖출 경우 해외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된다.

 복수학위제 프로그램에 따라 학생들은 1차 년도에는 청양대학에서, 2차 년도에는 밴쿠버에 있는 스프롯-쇼 컬리지(Sprott Shaw College)에서 전공분야의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되며 학생 1인당 1500만 원 상당의 교육비를 지원받게 된다.

 구본충 청양대 총장은 “어학능력은 물론 글로벌 마인드를 가진 전문기술 인력을 양성해 더 많은 해외취업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 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복수학위제는 충남도립청양대학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도입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캐나다 SSC와 복수학위 과정을 이수한 학생 8명에게 양교의 복수학위를 수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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