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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ㆍ한국아스트라제네카, 당뇨병 치료제 코프로모션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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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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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진 일동제약 대표(왼쪽)와 리즈 채트윈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가협약식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제공=일동제약]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일동제약과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은 제2형 당뇨병치료제 온글라이자(삭사글립틴) 및 콤비글라이즈XR(사글립틴 및 메트포르민 서방정 복합제)에 대한 코프로모션 협약식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를 통해 3월부터 종합병원에서는 두 회사가 공동으로, 병의원에서는 일동제약 단독으로 해당 제품의 영업 및 마케팅을 실시한다.

온글라이자는 DPP-4억제제 계열의 제2형 당뇨병치료제로, 심혈관계 위험인자를 가진 제 2형 당뇨병 성인환자 1만649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규모 임상(SAVOR)을 통해 DPP-4 억제제 최초로 당뇨병의 주요 위험인자인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콤비글라이즈XR은 입증된 두 가지 성분의 복약편의성을 높인 서방형 복합제다.

정연진 일동제약 사장은 “심혈관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우수한 제품에 일동제약의 마케팅 역량을 조화시켜 환자들의 건강에 기여함은 물론, 시장에서도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즈 채트윈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는 “한국 당뇨병 환자들의 건강과 삶의 질의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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