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럭셔리 관광’ 즐기는 관광객 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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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3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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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페루에서 럭셔리 관광을 즐기려는 관광객 수요가 증가 추세다. 

페루관광청은 페루에서 럭셔리 관광을 즐기려는 관광객의 수요가 작년 대비 9% 증가했다고 밝혔다.

페루관광청 관계자는 “럭셔리 관광을 즐기는 관광객들은 ‘떠다니는 5성급 호텔’로 불리는 크루즈 여행 등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찾는다.”며 “특히 페루 아마존 투어의 관문이라 불리는 이퀴토스를 포함해 아마존 정글을 유람 할 수 있는 여행 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다”고 전했다.

크루즈 여행은 페루 탐보파타 국립자연보호지구에서 수만 종의 다양한 야생 동식물을 관찰 할 수 있다.

약 30미터 위 나무 위에 지어져 ‘세계에서 가장 로맨틱한 호텔’ 중 하나로 손꼽히는 트리하우스 등 다양한 정글의 매력을 마음껏 누릴 수도 있다.

한편 아마존 럭셔리 투어 뿐 아니라 리마, 쿠스코, 이카 등 페루의 대표적인 관광 지역의 럭셔리 리조트 및 호텔 등을 찾는 관광객의 수도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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