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스타코 나흘만에 '반락'…"빌보드코리아 불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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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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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증시에서 일명 '싸이테마주'로 불린 이스타코가 나흘만에 반락했다. 이스타코가 싸이 테마주로 불릴 수 있는 이유였던 빌보드코리아 관련 악재가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3일 오전 9시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이스타코는 전거래일보다 110원(3.94%) 내린 2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스타코는 지난 10일부터 전일까지 상승세를 이어왔다.

이날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빌보드코리아 대표가 40억원 규모 공금 횡령 혐의로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타코는 자회사 얼반웍스미디어가 빌보드코리아와 전략적 제휴를 맺어 그동안 싸이 테마주로 불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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