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칸 등 6개 국제광고제 심사위원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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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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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제일기획이 올해 열리는 권위 있는 국제 광고제에서 활약할 심사위원들을 잇따라 배출하고 있다.

제일기획은 이현정 미디어플래닝팀장이 6월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칸 국제광고제' 미디어 부문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웨인 초이 최고광고제작책임자(ECD)는 칸 국제광고제와 함께 세계 3대 광고제로 꼽히는 미국 '클리오 국제광고제'(10월), '뉴욕 페스티벌'(5월)과 영국 D&AD 광고제(5월) 등 3개 광고제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앞서 지난 6~8일 태국에서 열린 아시아 광고제 '애드페스트'에서는 이문교·홍재승 광고제작팀장(CD)이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이 밖에도 아시아지역 마케팅 캠페인을 가리는 싱가포르의 AMES(Asia Marketing Effectiveness & Strategies) 광고제(5월)에서는 이주현 미디어전략부문 팀장, 김덕희 디렉터, 김난희 데이터및분석부문 부센터장, 이형도 효과부문 팀장 등 4명이 심사위원에 선정됐다.

한편 제일기획은 지난해 칸 국제광고제를 비롯해 10개 광고제에서 86개의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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