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네의 일기" 연쇄 훼손 용의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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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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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도쿄 도내 공립 도서관에서 '안네의 일기'와 관련 서적이 연쇄적으로 훼손된 사건과 관련해 피해를 입은 도쿄 시내 서점에서 수상한 행동을 한 30대 남성(무직)을 경시청이 체포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이 남성이 일련의 사건에 대한 관여를 시사하는 한편, 진술에 애매한 점이 많은 점 등으로 미뤄 경시청 수사과는 사건에 관여했는지를 수사하고 있다. 
 

[안네 프랑크의 집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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