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양동면 양동장학회, 대학생 장학금 전달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양평군 양동면 양돈장학회는 최근 면사무소에서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학생 8명에게 장학금 100만원씩을 전달했다.

양돈장학회는 양돈업에 종사하는 축산인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민간장학회다.

2007년부터 매년 리별로 장학생 1명씩을 선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까지 대학생 64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김성훈 양돈장학회 회장은 "양동면의 미래을 짊어진 젊은 인재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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