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양평군 양동면 양돈장학회는 최근 면사무소에서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학생 8명에게 장학금 100만원씩을 전달했다. 양돈장학회는 양돈업에 종사하는 축산인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민간장학회다. 2007년부터 매년 리별로 장학생 1명씩을 선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까지 대학생 64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관련기사양평군 양돈장학회, 대학생 8명에게 장학금 전달 김성훈 양돈장학회 회장은 "양동면의 미래을 짊어진 젊은 인재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