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시 보건국ㆍ분당서울대병원 교육연수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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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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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러시아 모스크바 보건국은 1년 간 250명의 러시아 의사가 유급으로 한국에서 연수 받는다는 내용의 협약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2일 1차 연수의사 12명이 한국으로 입국해 2주간 연수 프로그램을 마치고 돌아갔다.

2차 연수의 11명은 이달 21일부터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교육연수를 받고 있다.

이들의 교육연수 비용(4주 기준 5000달러), 항공권, 숙박, 체재비 일체를 모스크바에서 지원하는 유급과정으로 국내 최대 규모다.

이들은 2014년 1년 동안 250명의 러시아 의사들이 순차적으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교육 연수를 위해 방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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