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의학원, 퓨쳐켐과 방사성의약품 상업화 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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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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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운 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선의학연구소 소장(왼쪽에서 넷째)이 퓨처캠 지대윤 대표(왼쪽에서 다섯째)와 21일 방사성의약품 상업화 협정을 체결했다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선의학연구소는 퓨쳐켐과 21일 방사성의약품의 상업화를 위한 협정을 체결하고 공동연구개발 및 임상시험을 수행한 방사성의약품의 상업화에 나서기로 했다.

원자력의학원은 방사성의약품 개발에 필요한 기초연구와 임상시험 진행 역할 및 개발과정에 필요한 장소, 시설, 인력을 제공하고 퓨쳐켐은 방사성의약품 연구개발 및 생산 둥에 참여하게 된다.

양측은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용 방사성의약품을 비롯한 방사성의약품과 관련한 특허, 기술,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방사성의약품 상업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원자력의학원은 이번 협정 체결을 통해 방사성의약품의 상업화 속도에 박차를 가하며 치매환자 조기 발견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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