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대만 공항 입국 현장 '한국에서 온 도매니저 보러왔어요~!' 인산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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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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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사진=남궁진웅 기자]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김수현이 대만도 홀렸다.

김수현은 대만 팬미팅 일정을 위해 21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국내 기자들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대만으로 출국한 김수현은 이날 오후 타오위안 공항에서는 수천여명의 현지 팬들로부터 환영인사를 받았다.

심지어 대만 중천 TV에서는 김수현의 입국 현장을 생중계했다. 타오위안 공항 측에서는 안전을 위해 보안 직원을 100명 이상 배치했다.

김수현은 벤츠로부터 7억 원 상당의 차량 여러 대를 제공받아 공항에서 숙소로 이동했고 하룻밤에 440만 원이 넘는 호텔 스위트룸에서 묵는 등 국빈급 대우를 받는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김수현은 22일 대만 팬미팅에 이어 중국, 일본,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등을 돌며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진행한다.

김수현 대만 공항에 네티즌은 “김수현 대만 공항, 지금처럼 승승장구 하기를” “김수현 대만 공항, 말그대로 어마무시하네” “김수현 대만 공항, 내가 다 뿌듯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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