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 산사태로 8명 사망ㆍ18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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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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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미국 워싱턴에서 발생한 토사유출로 현재 8명이 사망하고 최소 18명이 실종됐다고 CNN은 전했다.

23일(현지시간) 스노호미시 카운티에서 산사태로 무너진 토사로 인해 주택·자동차·도로 등이 흙더미에 파묻혔다. 응급당국은 실종자 및 부상자를 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여전히 위험한 여건이라 구급활동이 더뎌지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8구의 시신과 8명의 부상자가 발견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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