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 한갑수 문화복지위원장이 지난 22일 개장한 안산화랑유원지 인공암벽등반장 건립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한 위원장은 이날 개장식에서 안산시 스포츠클라이밍연합회 측으로부터 이같이 수상했다.
연합회는 한 위원장이 안산시가 선진 체육도시로 자리잡는데 헌신하고 있고, 특히 동호인들의 숙원사업인 인공 암벽장 건립에 힘써 준 공로가 커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한 안산화랑인공암벽등반장은 폭 24m, 높이 18m 규모로 국제공인규격 2면과 초·중·고급 코스 및 연습용 암벽장으로 조성됐다. 야간에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라이트 시설과 경관 조명도 설치됐다.
한편 한 위원장은 시의회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복지위원회를 통해 관련 사업의 예산 수립과 설계 등을 꼼꼼히 챙기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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