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에 방송통신대 전용 공간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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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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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방송통신대 제공]


아주경제 한병규 기자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중앙도서관이 24일 서울도서관 및 금천구립시흥도서관과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서울도서관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방송대 중앙도서관 손미영 관장과 서울도서관 이용훈 관장, 금천구립시흥도서관 박진순 관장을 비롯한 각 도서관 실무자들이 참석해 학술 및 장애인 자료 교환, 도서관 정보서비스 교류 및 도서관 행사 프로그램 공유를 위한 협약서를 교환했다.

세부 협약 사항으로는 방송대 발간자료 지원 및 발간자료 전용 이용 공간 마련, 방송대 과제물 참고자료 제공, 장애인 전자자료 공유, 자료 문헌복사 및 상호대차 서비스 제공, 도서관 행사프로그램 교류 등이 포함 됐다.

방송대는 이번 협약 체결로 2014학년도 1학기부터 재학생들이 중앙도서관에서 대출이 불가한 과제물 도서를 서울도서관 및 금천구립시흥도서관을 통해 대출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재학생들 도서 접근성 및 편의성이 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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