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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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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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 대상 청정원은 25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2014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희망의 나무 나누기는 대상이 매년 식목일을 앞두고,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알리고 저탄소녹색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다. 올해로 9회 째 한국산림복지문화재단과 함께 하고 있다.

이번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에서는 최근 큰 문제가 되고 있는 황사와 미세먼지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공기정화식물 4종을 준비했다.

또 소나무, 느티나무, 밤나무, 산수유 등 탄소 고정 능력이 우수한 16종의 묘목 1만 그루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각 묘목 별 특성 및 관리법 등도 배워볼 수 있다. 이밖에도 산림과 저탄소녹색성장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한 OX퀴즈 존과, 국산 목재의 소중함 및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자연 나무목걸이를 직접 만들어보는 목공체험 이벤트 등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

한편 대상은 매년 진행하는 희망의 나무 나누기 외에도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으로 환경정화운동, 청정숲 가족캠프 등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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