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정한비에게 러브콜 "이름은 모르지만 눈여겨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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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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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비 [사진제공=에스콰이어]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가수 이승환이 신예 정한비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이승환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간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여배우들이 모두 성공했다. 최근 눈여겨본 여배우가 있느냐”는 질문에 “이름은 정확히 모르겠는데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선생님으로 나온 분이 예쁘더라”라고 답했다.

이승환이 언급한 배우는 ‘7번방의 선물’에서 예승(갈소원)의 담임 선생님으로 등장한 신예 정한비다. 그는 안정된 연기력과 단아한 미모로 많은 1000만 관객에게 이름을 각인시켰다.

이승환이 정한비에게 러브콜을 보낸 만큼 정한비가 이승환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승환은 26일 정규 11집 ‘폴 투 스카이’를 발매한 뒤 28~29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단독 공연 ‘이승환옹 특별 회고전+11’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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