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LS전선은 구자엽, 구자은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구자은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했다고 27일 밝혔다. 구자엽 회장은 LS전선 이사회 의장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났다고 LS전선 관계자는 설명했다. 앞서 구 회장은 원전 납품비리로 자진 상장 폐지되는 JS전선 사내이사직에서도 물러났다. 한편 LS전선 단독 대표이사에 오른 구자은 사장은 구두회 전 예스코 명예회장의 외아들이다. 관련기사올해도 어김없이 '여성의 날' 챙긴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재벌 회장님은 사표 쓰는 중… LS니꼬동제련도 1990년 미국 시카고대 MBA를 마치고 GS칼텍스(옛 LG정유)에 입사한 구 사장은1999년 LG전자로 이동해 주로 해외에서 근무했으며 2004년 LS전선으로 자리를 옮겼다. 지난 2011년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승진한 데 이어 2012년 말 대표이사(CEO)로 선임됐다. #구자엽 #구자은 #LS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