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보당국에 의한 개인 통화이력의 대량수집은 중앙정보국(CIA) 전 직원 에드워드 스노든이 폭로한 바 있다. 이는 개인 사생활의 침해로 큰 논란을 일으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1월에 외국 정상의 도청 자제 등 관련 방침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제도로 발신자와 수진자의 전화번호, 통화일시, 시간 등의 정보를 정부가 수집, 보관하는 일은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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