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26일 동부교육지원청 및 남동경찰서와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을 위해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각 기관에서 실시해오던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캠페인 및 지도단속을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실효성있게 실시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남동경찰서 회의실에서 열렸다. 남동구청,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을 위한 MOU 체결 협약식에 참석한 배진교 구청장은 “지자체와 교육청, 그리고 경찰이 협동하면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이 가능하리라 믿는다”며 “자녀들을 안심하고 학교를 보낼 수 있도록 등하교길 안전한 교육환경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