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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화사>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가 회동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난했다고 CBC뉴스는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앙겔라 총리와 하퍼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 행동을 지적했다. 하퍼는 푸틴을 외로운 늑대로 표현하면서 러시아가 고립됐음을 강조했다. 메르켈도 만약 러시아가 추후 제재를 피하기 위해선 '제대로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으름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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