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가 실종된지 3주가 지났으나 추락지점으로 추정되는 인도양 남부 해역에서 아직 잔해로 보이는 부유물이 회수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각국의 위성으로 잔해로 추정되는 부유물이 다수 발견됐으나 선박에 의한 확인과 회수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또 호주 정부는 말레이시아 항공기의 레이더를 분석한 결과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비행해 연료소진이 더 빨랐을 것이라는 견해를 밝혀 수색 해역 범위를 변경했다. [사진] 신화사 제공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