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은행장 취임기념 ‘DGB 새출발 신용회복지원’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3-30 11:5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DGB 새출발 신용회복지원 이미지. [사진제공=대구은행]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대구은행은 신임 은행장 취임을 기념해 내달 1일부터 오는 6월말까지 ‘DGB 새출발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DGB 새출발 신용회복지원’은 지원기간동안 특수채권 보유자가 대구은행에 보유하고 있는 채무액의 10%~70%(특수채권 보유기간별 차등 적용)를 상환하면 정상적인 금융거래가 가능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역과 ‘함께하는 금융’을 펼치면서 지역경제의 동반자를 자처한 대구은행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금융소외계층에게 채무조정을 통한 회생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본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금융기관 최고 수준의 채무 감면율을 적용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신임 은행장 취임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소외계층에 회생기회를 드리기 위하여 DGB 새출발 신용회복지원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 실시로 지역민들의 원활한 경제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