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 부모님께 하는 거짓말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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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3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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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알바몬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대학생들이 부모님께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 1위는 '친구네서 자고 올게요'로 나타났다.

31일 알바몬이 만우절을 앞두고 대학생 55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친구집에서 자고 올게요'라는 대답이 19.5%로 흔한 거짓말 1위에 꼽혔다.

2위는 '이거 얼마 안 해요, 싼 거예요(17.6%)'가, 3위는 '도서관에 있어요(16.7%)'가 각각 차지했다.

남학생의 경우, '책 사야 하니까 책값 좀 주세요'(21.6%)가, 여학생은 '친구집에서 자고 올게요'(22.3%)'가 가장 자주 하는 거짓말로 선정됐다.

반면 부모님이 가장 자주 하는 흔한 거짓말 1위에는 '엄마 아빠는 아무것도 필요 없어'(19.0%)가 꼽혔다.

항상 한 시간쯤 앞당겨 잠을 깨우는 '벌써 OO시야! 빨리 일어나(16.8%)'도 부모님의 단골 거짓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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