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4월부터 활동 올스톱…6월 출산 후 9월 컴백

장윤정 [사진 = 인우프로덕션 제공]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가수 장윤정이 6월 출산을 앞두고 활동을 전면 중단한다. 그는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4월부터 본격적인 태교에 들어간다.

소속사 인우프로덕션은 31일 "장윤정이 출연 중인 SBS '도전1000곡', KBS2 '위기탈출 넘버원' 등 프로그램에 하차하고 출산 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장윤정은 지난 16일 '위기탈출 넘버원'을 시작으로 17일 '도전1000곡', 21일 CJ헬로비전 테마콘서트 '좋은 날' 등 프로그램의 최종 녹화를 마친 상태다. 타 스케줄도 31일을 기점으로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장윤정의 하차에 따라'위기탈출 넘버원'은 김지민ㆍ정태호ㆍ이슬기 아나운서가, '도전1000곡'은 효린이 각각 객원 MC로 투입된다. 소속사는 "장윤정은 하차 후 출산을 앞둔 기간 동안 태교와 출산 준비에만 전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장윤정은 출산 후 오는 9월 복귀할 예정이다.

장윤정은 지난해 6월 KBS 아나운서인 도경완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지난해 10월 임신해 오는 6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