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대한민국 월남참전자회 구리지회(지회장 박희성)는 최근 월남전 참전 50주년을 맞아 결혼이주여성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회는 이날 구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추천받은 베트남 출신 결혼이주여성 자녀 5명에게 장학금 30만원씩을 전달했다. 한 결혼이주여성은 "장학금 전달 행사를 통해 한국과 베트남의 전쟁에 대한 아픈 추억만이 아니라 따뜻한 애정도 나누는 관계를 느끼게 됐다"고 전했다. 관련기사백경현 구리시장, 시민 불편 최소화하도록 복구 작업에 최선 당부'엉망' 국힘, 혁신위 또 위기…윤희숙 "다구리 당해"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