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원군 역사 타임캡슐에 묻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4-03 07: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두기관 오는 7월1일 통합…100년뒤 공개키로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청주시와 청원군이 오는 7월1일 통합하면서 두기관의 역사와 현재 모습을 넣은 타임캡슐이 땅속에 묻혔다가 100년 뒤 공개키로 했다.

청원·청주통합시·군민협의회(협의회)는 통합 청주시의 출범을 기념하는 타임캡슐에 넣을 수장품을 오는 30일까지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수장품은 청주와 청원의 유·무형 문화자산과 주민의 생생한 삶의 모습을 대표 할 수 있는 다양한 자료 또는 물품 등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자격과 제출 품목의 제한은 없지만 수장품을 무상으로 기증해야 한다.

협의회는 △통합추진(통합과정 관련 자료, 사진 문서 등) △자치행정(주민자치, 전통, 생활, 풍속 등) △복지문화(복지, 체육, 문화, 관광, 교육 등) △산업환경(산업, 농축산업, 경제, 환경 등) △건설도시(건설, 교통, 주택, 소방 등) 등 5개 분야로 나눠600여개 품목을 수집할 계획이다.

수장품 공모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청주시와 청원군 홈페이지의 신청서를 내려받아 관련 자료와 함께 시·군민협의회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청원·청주통합 시·군민협의회(043-251-4738, 271-0701)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