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해외공관장 초청 중소기업 해외진출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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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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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공관장 간담회에서 발언 중인 KOTRA 오영호 사장. [사진제공=코트라]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코트라(KOTRA)는 해외 대사들을 초청해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오영호 코트라 사장과 캐나다, 브뤼셀, 방콕 등 25개국 대사들은 이날 오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조찬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양 기관 협력으로 필리핀에 FA-50 경공격기를 수출한 사례와 같이 KOTRA의 84개국 122개 무역관과 외교부의 161개 공관이라는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보다 많은 중소기업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데 뜻을 같이 했다.

오 사장은 "2020년 세계무역 5강, 무역 2조 달러 달성을 위해 양 기관 간 협력할 분야가 많다"며 "특히 우리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4가지 애로사항 자금, 기술, 인력, 판로 등 해외 진출시 기업들이 직면하는 문제들을 양 기관 힘을 모아 유기적으로 해결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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