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4절기 따라 ‘도시농업 축제 한마당’ 개최…6일 용산구 '토종씨앗나눔' 축제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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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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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업 축제 한마당 행사[자료제공=서울시]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청명(4월)·입하(5월)·하지(6월)·소서(7월)·한로(10월)·입동(11월) 등 24절기를 따라 서울시내 곳곳의 텃밭에서 도시농업 축제 한마당이 열린다.

먼저 오는 6일 용산구 노들텃밭에서 '토종씨앗 나눔 축제'가 열린다. 토종 배추, 토종 참외, 토종 오이 등 30여 종의 토종씨앗 5,000봉지를 도시농업시민협의회가 노들텃밭을 찾는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현장에서 토종씨앗 전문가이드가 토종씨앗의 의미부터 파종하는 방법 등을 상세히 알려준다.

이외에도 토종씨앗 전시 한·일 토종포럼 토종작물 요리장터 및 먹을거리 장터 토종공연 씨앗놀이터 등이 열린다.

축제가 진행되는 가운데 이옥한, 최은희 소리꾼이 들려주는 ‘텃밭월령가’와 로드스콜라의 ‘남미 타악 사물놀이’ 등 토종공연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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