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해까지 당정근린공원, 산본중앙공원, 부곡근린공원 3곳에서 주 2회 운영하던 건강생활체조(에어로빅) 교실을 주 5회(월~금, 오전 6~7시)로 확대 운영해 더 많은 시민이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누리도록 했다.
또 산본중앙공원 게이트볼 구장에서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어르신들을 위한 게이트볼 기초 강습을 시행해 ‘건강 100세 프로젝트’를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권태승 청소년교육체육과장은 “매년 1만 5천 명 이상의 시민이 무료 생활체육교실에 참여해 건강한 여가를 보내고, 이웃과 소통․공감해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고 있다”며 “더 많은 시민이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게 프로그램 발굴․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