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시장 “복지사각지대 발굴 가구 후속조치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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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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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명선 시장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황명선 논산시장은 7일 상황실에서 개최된 주간업무보고를 통해 “지난 3월 31일까지 일제조사기간 중에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392가구에 대한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행복키움지원단에서 소외계층 지원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주변의 어려운 시민에 대한 지속적인 발굴 및 생계, 주거, 일자리 등 통합사례관리와 집중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황 시장은 “딸기축제는 논산딸기의 브랜드 가치제고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지역 딸기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베트남 대사부부,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외교사절과 외국인이 대거 방문하는 등 논산딸기가 국제화 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 딸기축제도 부스별로 많은 자원봉사자와 사회단체, 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의 적극적인 협조로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었다”며 “시민, 직원들과 농업기술센터, 추진위원 등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하고 이분들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을 수 있는 여건 조성과 관내 대학교 및 중․고교생들이 지역 축제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산 교육의 장으로 활용토록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사소하지만 절실한 그리고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내용 위주로 불필요한 규제 발굴 및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특히 환경, 위생 등 공익적인 규제는 더 잘 살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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