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한시(武漢市) 민간단체 대표단청주방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4-08 08:5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28~29일 홈스테이, 한국문화체험 등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 충북청주시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우한시(武漢市) 민간단체 대표단 19명이 자매도시 이해 및 민간단체 간 친선교류를 위하여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청주시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단은 우한시의 순수 민간단체로 청주시청 방문과 민간단체인 Smile청주국제문화교류연합회원 가정에서의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의 일상생활 직접 체험은 물론 자매도시인 청주시와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홈스테이를 담당하는 Smile 회원들과 우한시 민간단체 회원들은 29일 양국의 전통음식 만들기와 민요 부르기, 태권도 시범 등의 교류행사를 개최해 서로의 문화와 언어를 깊이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충북청주시와 우한시는 2000년 자매결연 체결 후 행정‧민간‧문화‧청소년 등 다방면에서 교류를 추진해 왔다.

특히, 우한시예술단의 충북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경축공연은 제1회부터, 겨울방학을 이용한 청주 청소년 우한시 어학‧문화체험은 2002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추진하는 등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구촌이 하나인 글로벌시대를 맞아 상대도시 이해를 통한 우의 증진을 위해 교류도시 간 민간단체 교류도 계속해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