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서는 IAEA 회원국 내 원자력 동향 원탁토의, 일본대표의 최근 후쿠시마 실태 및 IAEA 후쿠시마 보고서 발표와 함께 사용후핵연료관리, 핵융합, 고온가스로 안전특성 등 기술사항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으로 김 원장을 포함한 자문그룹 위원들은 이슈 논의 후 아마노 유키야 사무총장에게 권고사항이 포함된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SAGNE는 지난 2000년 10월 설립된 이래 IAEA 사무총장이 임명하는 20명의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돼 원자력, 핵연료주기, 폐기물 기술 분야에 대한 IAEA의 활동 및 지속적인 에너지 개발을 위한 원자력의 역할 평가 등에 대해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종경 원장은 지난달부터 SAGNE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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