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푸조(PEUGEOT)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푸조의 어반 크로스오버(Urban Crossover) 2008 모델이 출시된 지 1년 만에 글로벌 판매 대수 10만대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된 도심형 크로스오버 모델 2008은 지난해 4월 유럽 시장에 출시된 직후부터 높은 판매량을 보였으며, 6월에는 생산량을 2배까지 늘린 바 있다, 국내에는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푸조 2008은 폴란드 골든 스티어링 휠에 선정되는 등 아일랜드, 스페인, 이탈리아 등의 국가에서 10여 차례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자동차 전문가들에게 미니멀하면서도 뛰어난 드라이빙 퍼포먼스, 실용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직관적인 인스트루먼트 패널 (instrument panel · 계기반, 스티어링휠, 센터페시아 등 운전석 정면에 각종 기계장치가 달려 있는 부분) 등 다양한 장점을 인정받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