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예비후보, 시민 밀착위한 버스투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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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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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의 발’ 시내버스 이용 불편 없도록 최선 다할 것

  • 시내버스 노선 조정, 교통안내정보기 추가 설치 등 필요

이강덕 새누리당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8일 포항시민들의 의견수렴을 위해 ‘민생 버스투어’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공=이강덕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이강덕 새누리당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8일 포항시민들의 의견수렴을 위해 ‘민생 버스투어’에 나섰다.

이날 이 예비후보는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시내버스 투어에 나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시민의 발’ 역할을 하고 있는 시내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포항시가 시내버스 운영 적자보전금으로 연간 80여억 원을 보조해 주고 있는 만큼 시민 만족도 향상에 노력하겠다”며 “승강장 이용 빈도가 높은 시내 및 읍면지역 유개승강장과 환승센터 등 430개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버스 승강장 주변 각종 광고물과 스티커, 오염물질 등을 처리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시내버스 노선 조정, 교통안내정보기(BIT) 추가 설치 등을 통해 대중교통이용 활성화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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