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예금금리 이상의 수익을 추구하며 '월말·월초효과'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 '신한명품 지속수익추구형 ETF랩(일반형)' 모집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신한명품 지속수익추구형 ETF랩은 위험자산 보유기간을 연중 30% 이내로 제한, 변동성 위험을 최소화했다.
또 고객의 판단에 따라 자유롭게 해지할 수 있으며, 그 전까지는 '월말·월초효과'를 활용해 예금금리 이상의 수익을 추구한다.
별도의 증권거래세가 없는 국내 상장 ETF종목을 편입·운용해 비용을 절감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으로 연간 선취 1.0%, 후취 1.4%(총 연 2.4%)의 수수료가 발생한다. 중도에 해지할 경우 투자기간에 따라 선취수수료의 일부를 돌려준다.
이재신 랩운용부장은 "이 상품은 다양한 사례분석을 통한 고유모델을 적용해, 시장 변동성 노출을 최소화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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