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9일 경관디자인 홈페이지를 공식 오픈했다.
경관디자인 홈페이지는 디자인 광주 소개, 디자인행정, 디자인사업, 가이드라인, 디자인자문, 시민참여의 6개의 구성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건축디자인 자문을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는데다 건축디자인의 사전 검토를 할 수 있도록 해 시민편의를 한층 더 향상시켰다는 것도 주목할 만 하다.
시는 그간 추진했던 경관디자인관련 사업 홍보와 2011년부터 광주시에 입지하는 건축물의 디자인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건축디자인 자문 제도의 민원불편을 해소하고 절차의 간소화를 위해 경관디자인 홈페이지 구축 사업을 시작했다.
광주시 경관디자인 홈페이지(http://design.gjcity.go.kr) 는 시 홈페이지 가운데 하단에 위치한 ‘사업자 맞춤형 서비스’란에 경관디자인 홈페이지를 클릭하면 바로 접속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 경관디자인 홈페이지 구축으로 시민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고 시민과 더불어 창조적이고 조화로운 도시의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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