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비스트 윤두준, 이기광을 비롯해 서지석, 이정, 구자명 등 총 10명이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의 축구 편 멤버로 발탁됐다.
9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강호동을 주축으로 서지석, 정형돈, 이정, 윤두준, 이기광, 구자명 등과 스케이트 선수 이규혁, 조우종 KBS 아나운서, 전 축구국가대표 이영표가 '예체능'의 새 종목 축구 편에 출연한다.
'예체능' MC 강호동을 포함한 10명은 예체능팀으로 함께 호흡해 축구 경기를 펼친다. 오는 6월 2014 브라질월드컵 응원도 함께할 예정이다.
'예체능' 관계자는 "모든 출연진이 축구를 잘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10명의 멤버가 똘똘 뭉쳐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축구 편 첫 녹화는 9일 오전부터 진행됐다. 이달 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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