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진의 크기 [사진 출처=다음 웹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폭력 미화에 휩싸였던 웹툰 '일진의 크기' 2부의 연재가 미뤄졌다.
지난달 28일 1부 연재를 마친 '일진의 크기' 작가 윤필은 "잠시 재충전을 하고 2주 후에 돌아오겠다. 남은 기간 동안 주명 작가와 함께 재밌는 이야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윤필은 1부 마지막회 댓글을 통해 "일진의 크기 2부 시작은 다음 주 4월 18일 금요일부터다. 지금이라도 연재비축분을 미리 만들고자 휴재 기간을 가졌는데, 오늘 올리신 댓글을 보니 재연재 시작일을 혼동하실 수 있게 작성했다는 생각이 들어 댓글을 쓰게 됐다. 혼동을 드린 점 정말 죄송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진의 크기는 지난달 학교 폭력 미화 논란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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